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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은 10월 28일 수요일이다.

 

어제는 내가 공부하는 투썸 카페에 출근을 하지 못했다.

 

왜냐면 한화/기계 면접을 보러갔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화/기계 면접 후기를 쭉 보았다.

영어 자기소개를 시키는 후기도 있었고, IT 관련해서는 크게 난이도 있는 면접이 아닌 것 같았다.

 


일단 판교로 가기 위해 병점역에 갔다.

병점역 후문이 공사를 하고 나서 굉장히 깔끔해졌다.

 

원래는 여기가 다 도로였는데, 아파트가 들어오고 넓은 도로가 생겨서 신기했다.

한신대 학생들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전철을 타고 수원역으로 가서 1007번 버스를 탔다.

수원역 - 판교로 한번에 갈 수 있는 노선이여서 편했다.

 

 

TLO 연구원 이후에 오랜만에 오는 판교의 모습이었다.

12시 20분쯤 도착해서 다들 점심시간인지

마스크를 쓰고 밥을 드시러 나왔다.

 

그리고 면접보러 들어간 한화미래기술연구소..!!

 

 

긴장되서 내부는 찍지 못했다.

들어가니까 되게 깨끗하고 넓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스마트폰에 보안 필름을 붙이고, 자소서 쓰러 가져갔던 노트북도 안내데스트에 맡겼다.

기계 회사다보니 사진이나, 전자기기 등 보안을 철저히 하는 느낌을 받았다.

 

면접을 보고 나서는 너무 배가 고파서 병점역에서 국밥을 먹었다.

 

육수당이라는 병점역 정문의 국밥집인데, 예전에 먹었을 때랑은 맛과 가격이 변했음을 알 수 있었다.ㅜㅜ

11,000원짜리 국밥을 먹었는데 매우 가격 대비 양이 아쉬웠다.

 

그래도 어느정도 든든하게 먹고 난 후에

바로 앞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카페에 들어가 6시까지 제출해야하는 자소서를 냈다.

농협하나로유통에 써서 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면접을 보고 나서 느낀 점:

짧은 경력이지만 성실하게 자소서를 제출했는데,

서류 합 결과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면접에 참여하였다.

코로나19 와중에도 이렇게 면접의 기회가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어진 자리에서 성실하게 공부하며 어디를 가게 되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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