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한 줄 평가: 첫 중고차 구매에 나쁘지 않은 경험
최근 헤이딜러에서 차량을 구매했다.

둘째 아이 태어남과 동시에 조금 더 크고, 튼튼한 차량이 필요한 터라
기존에 타던 2011연식 소나타는 보내주고,
22연식 카니발 4세대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아드렸다.
소나타를 아빠에게 물려받아 계기판에 찍히는 것만 29만 km까지 탔으니.. 이제 보내줘야 하기도 했다.
처음엔 고민이 있었다.
중고차 시장에는 악덕 업자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누유, 주요 부품의 교체가 도래 차량, 침수차량 등
차를 잘 알지 못하는 나에게는 이 시장(=중고차)이 블랙박스로 다가왔다.
나는 그나마 이름을 걸고 일하는 '플랫폼' 을 이용하기로 했다.
물론 플랫폼에도 중고차 딜러같은 업자들이 매물을 올리는 거긴 매한가지다.
그런데 플랫폼마다 내걸고 있는 캐치프레이즈가 있었고
'100% 무사고 차량" 만 취급한다는 헤이딜러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200만원 상당의 차량 내/외부 청소
- 단순 변심으로 인한 무료 환불 3일
- 1년간 2만 km 이내에 무상 보증 서비스
그리고 플랫폼이 UI도 잘 되어있고,
직접 차를 보지 않았지만, 구석구석 잘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정밀히 촬영된 사진을 제공해주었다.

오늘 차를 탁송받았고, 100km 정도 주행을 해봤는데
에어컨이 조금 약한거(=헤이딜러에서 고쳐줄 예정) 빼고는 특이사항은 없었다.
내일은 와이프와 함께 남양주를 드라이브 해보고
오후에는 KIA 점검센터에 차를 맡겨서 이상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3일간 단순 변심에 의한 무료환불 기간이어서
그 전에 한번 더 성능 점검 받고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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