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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개발자 Henry입니다~!

 

오늘은 제가 지난 2020 하반기 취업준비 때 있었던 일 중 기억에 남는 1가지 일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코스콤 채용을 준비했다는 것입니다.ㅎㅎ

 

 

처음에 코스콤에 대해서 어떤 회사인지 몰랐다가

조금 알아봤더니, 얼마나 좋은 회사인지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2020 하반기에는 코스콤 신입 직원을 1차와 2차 2번에 걸쳐서 뽑게 되었고,

저는 1차, 2차 서류 합격을 받았습니다.

 

1. 서류 전형

 

별다른 스펙은 없었는데, 그래도 인턴 했던 경험이 좋은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저는 특이한 것이 따로 영어 성적이 없었습니다.

인턴 경험 2개만 있었고, 자소서를 열심히 적었습니다.

그랬더니 합격이었습니다!!ㅎㅎ(자소서도 많이 보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2. 필기전형

 

서류 합격하고 필기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외출을 잘 안했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 고등학교에 가니, 다시 학생이 된 것 같기도 하고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스콤 시험을 보면서 느꼈던 점은

인성 - 적성 - CS - 논술, 총 4가지 유형을 평가하는 것이

생각보다 빡세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필기 시험을 봤던 Tip 입니다.

인성: 성심성의껏 너무 꾸미려고 하지 않고 보았습니다.

적성: 문제가 어려운 편이 아니여서, 소금물, 농도, 거속시 이런거 준비했고, 최대한 많이 풀려고 했습니다.

CS: 컴퓨터 관련 지식은 생각보다 세부적인 것들을 물어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정처기보다는 더 세부적으로 내용이 나왔습니다.

논술: 논술은 정처기와 비슷한 유형으로 나왔지만, 정처기 수준보다는 높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인성, 적성까지는 평타로 보고

CS부터 어렵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CS는 찍어도 된다고 하셔서 최대한 잘 찍으려고 했습니다.

논술은 어렵습니다. 코드를 이해하는 부분과, 빈칸을 넣는 부분도 있고, 컴퓨터 지식을 물어보는 것도 있습니다.

1문제 필수로 풀어야 되는 문제 + 3문제 중 2문제 선택해서 푸는 문제가 있습니다.

 

 

시험을 모두 마치고, 학교를 나오는 길에 햄버거를 나눠주었습니다.

저는 오후에 농협하나로유통 필기 시험이 있어서, 햄버거를 받지 못하고 빠르게 나와야 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ㅠㅠ

 

 

얼마 후 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합격!! 이었습니다. 오예~~~~~

 

 

CS랑 논술을 찍다시피 풀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합격 문자를 받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코스콤 필기 시험을 보고 느낀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는 정신입니다.

 

내가 어려우면 다른 사람들도 어렵고,

그럴 수록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문제를 풀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1차 면접 준비

 

합격자 발표가 나고 5일 뒤에

바로 1차 면접이 있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떨어질 줄 알고 준비하지 않고 있었습니다.ㅜㅜ

 

심지어 영어면접, PT면접, 경험면접 3가지나 보는 곳이기에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전화영어를 신청하고 매일 30분식 외국인과 전화 통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PT면접에서는 뭐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CS 지식 공부했습니다.

경험 면접은 자소서 기반 면접일 것 같아서 자소서 기반으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였습니다.

 

5일 동안 3가지 분야에서 꾸준히 준비하였습니다.

 

 

 

4. 면접 당일

 

면접 당일 날 오전에 농협하나로유통 최종 면접을 먼저 보았습니다.

토론 면접, 집단 면접을 보면서 코스콤 면접 전에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코스콤은 좋은 회사라고 생각이 들어서인지

막상 회사 앞에 오니, 심장이 빨리 뛰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준비한만큼만 보여주고 오자"

라는 생각을 잡고, 당당하게 들어갔습니다.

 

 

회사 내부는 깨끗했고,

화장실은 전망이 좋았습니다.

 

 

면접은 3가지를 보았는데,

3가지 면접 모두 개별 면접이었습니다.

저는 PT - 영어 - 경험 면접 순으로 보았습니다.

 

면접에 대한 평을 짧게 하자면,

PT: 45분인가? 정해진 시간안에 PT를 작성하여, 해당 문제를 면접관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영어: 외국인과 짧은 대화를 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질문을 하는 편입니다.

아마 기본 회화가 가능한 지 보는 편입니다.

경험: 일반적인 자소서 기반 질문을 하는 편입니다.

 

 

면접을 보고 나오면서

그렇게 못봤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코스콤의 여정은 여기까지 였습니다.ㅠㅠ(1차 면탈)

 

 

그래도 좋은 경험 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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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개발자 Henry입니다~~ㅎㅎ

 

오늘은 제가 2020 하반기 농협하나로유통 전산직군에

합격한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농협이라는 조합은

농협 중앙회를 중심으로 8개의 회사로 분사가 되어 법인 회사가 만들어졌습니다.

각 사업의 특성에 따라

 

농협중앙회·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농협양곡

 

블라인드에서는 이것을 농협 8대 법인이라고 명시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위 농협 8대 법인 중 유통업 회사인 

농협하나로유통에 전산직군 신입사원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_<!!

 

 

 

 

 

농협하나로유통의 채용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류전형(블라인드) - 필기전형(NCS, 코딩테스트) - 면접전형(토론면접, 집단면접)

 

3가지의 큰 범주로 진행되며, 각 단계마다 세분화되어

총 5번의 채용 절차가 진행되는 흐름이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지원한 채용 공고입니다.

 

사실 이 지원공고를 볼 때까지만 해도

취업준비를 하면서 따로

NCS를 공부해본 적이 없는지라

농협하나로유통 최종합격자가 될 지는 상상도 못했네요..ㅋㅋㅋ

 

 

 

 

 

 

 

 

특히 이번 2020 하반기에는

농협하나로유통에서 전산직군만 2자리 수를 뽑는 

파격적인 채용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최근들어 언택트, 비대면, 4차산업 혁명 시대를 도래해서

사내에서 전산조직을 제대로 꾸릴 것이라는 카더라가 있었는데,

물 들어올 때, 열심히 노저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서류전형

 

농협 계열사에 지원하는 서류는

철저하게 블라인드 검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성별, 학교명, 나이, 이름, 지인 등

지원자를 식별 가능한 정보들은

기입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만 그 동안 인턴을 했던 경험이나,

전 직장 경력(ex, 저같은 경우는 신세계아이앤씨)과 같은

회사명은 기입하였습니다.

 

추후 면접을 앞두고 연락해보니 

회사명은 기입이 가능하다고 전달을 받았습니다.

(아! 물론 회사명을 통해 학교를 유추할 수 있는 경우는 불가합니다!!)

 

이번 농협하나로유통 서류전형을 통해

블라인드 정신이 무엇인지 

제대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농협하나로유통에 지원하고

따로 필기를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IT 직군으로서 해야하는 기본적인 취업준비인

1. 코딩테스트

2. 자기소개서 쓰기

3. 인적성(ex, 소금물 농도, 거속시, 일률)

 

같은거는 꼭 이 회사만 아니더라도 

꾸준히 준비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서류전형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합격!!ㅎㅎㅎ

 

 

 

 

서류전형을 통해 블라인드 검수 결과 이상이 없었고,

 

제가 기입한 내용이 어느정도의 스펙 요구사항을 맞추고 있었나봅니다~ㅋㅋ

 

 

 

2. 필기시험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 날 금융보안원 필기시험이 있었던 날이라는 것입니다.ㅜㅜ

심지어 시간도 겹침..ㅠㅠ

 

 

*금융보안원은 금융공기업 A매치 급에 거의 도달하는 회사로서

제 입장에서 포기하지 어려운 회사였습니다.

 

 

합격한 사실은 기뻤으나

사실 필기 시험을 안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금융보안원 필기를 위해 정보보안기사 문제집을 사고

열심히 풀며 준비하다가 

 

 

"띠링!"

 

문자와 날라왔습니다.

 

 

"코스콤 서류전형 합격하셨습니다"

"금주 금요일 오전 8시까지 도착해주세요"

 

 

금요일은 제가 금융보안원 시험을 보는 날이었는데,

코스콤 시험까지 볼 수 있다니 겹경사였습니다.

 

 

그런데!!

 

시간대가 다르긴 했지만

두 회사의 필기시험장의 거리가 멀어

2마리 토끼(금보원, 코스콤)를 모두 잡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금융보안원을 포기하고 코스콤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코스콤을 선택했을 때, 거리가 15분 거리인

농협하나로유통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이점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엉성(?)하게 시작된 농협하나로유통 필기시험.

 

저는 코스콤 시험이 끝난 뒤

15분 뒤에 시작하는 농협하나로유통 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 전 날 퀵 오토바이 서비스를 예약했습니다.ㅋㅋㅋ

 

 

택시타고 20분 거리인데,

15분 안에 가야했기 때문입니다.ㅜㅜㅋㅋㅋㅋㅋ

 

 

3. 필기 시험 당일

 

먼저 아침 일찍 일어나

코스콤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공부를 하다가

오랜만에 아침일찍의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코스콤 필기 시험을 보았고,

시험이 끝나고 확인해보니, 20분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속한 반이 가장 늦게 퇴실하는 반이었습니다!!ㅜㅜ

 

그래서 퇴실이 가능하자마자

빠르게 뛰어나와 코스콤 필기 수험생들에게 나눠주는 

햄버거를 받지 못하고 퀵 아저씨를 찾았습니다.

 

 

Henry: "안녕하세요!ㅎㅎ"

아저씨: "신촌?"

Henry: "네!ㅎㅎ"

아저씨: "갑시다!"

 

 

 

생전 처음 오토바이를 타보며

마스크가 날아갈 정도의 바람을 느끼며

10분 정도를 달리니 농협하나로유통 필기 시험장이 나왔습니다!

 

 

다행히 늦지 않고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필기시험은 

인성 - 적성(NCS) - 코딩테스트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성과 적성은 기본적인 NCS 위주의 내용이었고,

별다른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아는대로 빠르게 문제를 풀려고 하였지만,

NCS 특성 상 독해 능력이 많이 필요하였고,

결국 시간이 부족해 다 풀 수 없었습니다ㅠㅠ

 

 

그리고 코딩테스트는 JAVA, C 두가지 언어 중 1개를 골라 

10가지 문제를 풀었습니다.

 

 

농협하나로유통의 코딩테스트의 특이점은 

Python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C++도 아닌 C로 풀어야 된다는 부분이 함정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그동안 외부 라이브러리를 가져다쓰기 쉬운

Python으로만 문제를 풀어와서

급하게 지난 3일동안 Java 공부 조금 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렇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뒤 심호흡 한번 때리고

하나둘씩 문제를 풀었습니다.

 

 

후...

 

 

10문제 중 9문제 풀었습니다!!

 

 

 

시험을 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어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시작해서 밥도 못먹고

저녁까지 에너지바 3개로 연명하다보니

머리가 띵해왔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신촌에 깜짝 방문을 해주었습니다!!

>_<!!

 

갑자기 제가 생각나서 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를 보고 있으니

그날 피로가 싹 사라졌습니다!ㅋㅋㅋ

 

근처 해장국집에 들어가서 

뜨끈한~ 순댓국 먹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ㅎㅎ

 

 

 

과연 Henry의 필기 시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결과는!!

 

 

 

합격이었습니다!!ㅎㅎㅎ

 

 

 

 

 

 

 

NCS는 그냥 빨리 풀려고 노력하고

코딩테스트 9문제 맞춘것이 합격의 포인트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보았습니다.

 

 

 

3. 면접 전형

 

후..

 

신체검사를 무난히 끝내고

이제 남은 것은 토론면접과 집단면접이 있는 원데이 면접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말을 논리적으로 하는 것을 못해서

이 부분을 유튜브를 통해서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 직접 2020 논제로 나올만한 내용들을 찾아보고

먼저 논리적으로 근거 세워보고

유튜브 고수들이 말하는 논거와 대조해보고 하며 준비하였습니다.

 

 

밥먹으면서 누나랑도 토론해보고, 교회에서 셀원들과도 토론을 해보았습니다.ㅋㅋㅋ

(잠시동안 연습벌레가 되었습니다ㅎㅎ)

 

 

 

집단면접은 농협하나로유통에서 내가 IT 직군으로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농협하나로유통의 사업과, IT 적용점을 준비해갔습니다..!!

 

 

그리고 면접 당일!

 

신촌역에서 내린 뒤 두리번 거리니

저와 같은 정장을 입고 있는 분들이 가는 방향으로 

그대로 쭈욱 따라갔습니다.ㅋㅋㅋ

 

 

 

 

 

5~6인 1조로 이루어지는 면접 조가 편성되고

 

각 조들이 로테이션돌면서 순차적으로 집단면접 - 토론면접을 받는 순서였습니다.

 

 

 

저는 서류를 먼저 제출하고

집단면접 후 토론면접을 하는 순서였습니다.

 

 

집단면접에서는

보통 NCS 외부인사와 내부 임원들이 참여하는 것 같았습니다.

모두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기반으로 궁금한 내용들을 질문하셨고,

압박질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토론면접에서는

딱 봐도 찬반이 갈리는 그런 논제가 나왔습니다.

저는 반대측이었고, 자신있게 반대측 팀원들과 소통하며,

주장에 대한 근거 3가지를 제대로 밀어붙이자 라는 이야기로

팀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면접이 모두 끝난 뒤 5만원의 면접비를 수령하고

농협하나로유통 회사를 나왔습니다.

 

나올때 직원분들이 웃는 얼굴로 모습으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ㅎㅎ

 

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대체적으로 여유가 있는 회사구나 라고

회사 분위기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마친 뒤

또 오후에 있을 코스콤 면접을 보러

여의도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생각보다 토론면접을 잘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혼자 행복회로를 돌리며 코스콤 면접을 보러갔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과연

 

Henry는 농협하나로유통에 합격을 하였을까요?

 

 

 

 

네!! 최종합격했습니다!!><

 

 

 

 

 

 

 

 

12월 8일 5시가 딱 되어서

문자가 날라왔고, 저는 기도한 후에 눈 감고 클릭했는데,

하나님께서 좋은 결과를 주셨습니다!!

 

 

9개월간의 취업준비가 끝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부모님과 여자친구, 친구들에게 이 좋은 소식을 알렸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해주었습니다

ㅎㅎㅎ

 

 

 

 

그 동안 서류부터 시작해서

오토바이 타고 필기 시험 본 것과

생전 처음 토론면접을 해본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누군가도 저의 글을 통해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입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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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인적성 후기를 남기고, 시험을 보고 와서 합격 메일을 받게 되었다.

다음 전형으로는 코딩테스트라고 하는데, 코딩테스트를 어떻게 준비할 지, 그리고 무엇을 목표로 할 지 잠깐 고민해야겠다.

코테 결과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것 또한 채용 전형의 일부이기 때문에 영향이 없지 않을거라 생각한다..!ㅋㅋ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야겠다!

 

일단 내일 시험을 볼 생각이다.

시험 보기 전에 프로그래머스 고득점 kit 문제를 다 풀고 보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그리고 각 문제를 풀었던 방법을 다시한번 복기하고 시험을 봐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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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화 기계 IT 직군 면접을 보았다.

 

 

상단의 채용 공고를 메일로 받게 되어서 확인해보니

지원자격에 일정 기간 경험이 있는자 라고 해서 지원했다.

SKTelecom + 신세계I&C + 네이버 를 합치면 그래도 1년이 넘어가는 경력이라면 경력이 되었기 때문이다.

 

면접은 판교에 있는 한화미래기술연구소에서 보았다.

 

 

회사에 들어갔을 때 처음 받았던 느낌은 쾌적한 환경이었다.

회사 자체가 되게 넓고 깨끗했다. 그리고 화장실도 깨끗했다.

 

SW 직군이여서 한화 기계의 SW 팀원들과 면접을 보았다.

경력직 면접이여서 그런지 기술에 대한 것은 크게 어려운 질문은 없었다.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이 40분 동안 이어졌고,

따로 준비해서 가져간 인턴십 포트폴리오를 드리며 이야기를 했었다.

압박질문은 없었고, IT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고 했을 때, 분위기가 괜찮았다.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판교도 가보고, 면접 준비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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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개발자 Henry 입니다~!ㅎㅎ

 

오늘은 종로 5가역에 위치한 현대그룹 빌딩 동관에서 현대무벡스 인적성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시험 다 보고 찍은 건물 뷰)

 

저는 평소 인적성 준비를 못하다가 일주일전부터 Gsat이나 HMAT이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했는데,

특별히 이틀 전에 현대백화점그룹이랑 비슷하게 나온다고 해서 어제 현대백화점그룹 인적성 문제집을 급하게 사서 풀었습니다.

 

대체적으로 현대백화점그룹 인적성 책(출판사: 시대고시)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일주일동안 농도, 거속시, 도형 전개도 문제를 풀어봐서 그런지 그래도 어느정도는 빠르게 풀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물론 시간은 정말 부족했습니다ㅠㅠ

 

그래도 이렇게 코로나 시기에 시험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어요!

 

신세계아이앤씨 다닐때 매일 이용하던 1호선 세마 - 서울역 라인을 쭉 타보며 옛날 생각 나기도 했고,

오랜만에 추억여행? 겸 아침일찍 서울에 올라갔다 왔네요.

 

 

전체적으로 문제는 7단계정도였고, 의외로 창의력 문제가 있던게 신기했습니다.

일단 이상한 도형이 나와서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지만, 그래도 있는대로 막 썼습니다.

 

거의 13개 정도 썼던 것 같네요!

 

인적성공부를 열심히 하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마음 편하게 봤습니다.(마음은 적어도 그랬어요..ㅋㅋ)

 

적성: 7파트(언어이해, 판단력, 도형, 수리, 시각적 능력, 창의력 등)

인성: 40분 주고 대략 200문항? 정도 되었네요

 

수리랑, 언어판단? 이 부분은 생각보다 고전했습니다.(풀다가 찍은 것도 많을 것 같아요..)

 

그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P.S 하나님 이렇게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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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하고 있는 나에게 힘을!!

 

오늘 이상하게 서류 탈락 메일이 많이 온다.

나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자꾸 탈락을 하는 것일까 복기해보자.

 

일단 오늘 탈락한 회사는

SKTelecom, 금호석유화학그룹, DB손해보험, 넷마블, 캐롯손해보험..

 

하루에 5군데씩 떨어지는 거는 조금 충격이지만,

지금도 성실하게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먹지 않을 것이다.

 

특시 오늘은 오픽 점수를 올리기 위해 전화영어도 신청했고, 이따가 집에 가서 할 것이기 때문이다.(11월에 IH 목표)

또, 인적성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효성그룹 책 사서 풀어봐야겠다.) -> 코딩테스트 공부도 꾸준히 할 것이다.(하루에 1~2문제씩 풀어줄거다.)

 

분명히 나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화이팅하자!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믿음으로 이미 취업했음을 선포하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시편 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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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에서 서류 합격 연락이 왔다.

이번 토요일에는 NHN 시험이 있는 날인데, 현대무벡스 인적성을 보아야 할 것 같다.

 

오늘부터 5일간 성실하게 준비해서 꼭 붙어야지!!

 

준비하는 방식을 세워보자.

1) 하루에 1번씩 모의고사 풀고 감을 잡아야겠다.(밤 12시부터)

2) 문제를 빨리 풀기 위해 (각 유형별 팁 연습)

언어: 빠르게 읽고 파악하는 방법 배우기

추리: 논증 문제(어떤, 모든, 부정, 긍정)

수리: 농도, 거,시,속 문제

도형: 

3) 마음가짐: 성실하게 하루 7시간씩만 하자, 그리고 후회하지 말자. 시험장에 들어가서도 욕심내서 바라는 것보다는 차분하게 아는것 먼저 빠르게 풀고 나오자.

4) 매일 시작할 때마다 기도하고 시작하자. 하나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셨으니까.

 

 

공부할 것 or 공부한 것 적어보자.

월요일

명제추리 문제 youtube 영상 보기.

 

명제추리는 문제풀이 공식

3단 논법이면 -> 벤다이어그램으로 풀기

필요한 전제 찾기면 -> 결론에서부터 시작하기

 

분수 크기 비교 빠르게 하는 방법 -> 이거 위포트 자료로 연습하기(수치해석 문제 대비)

 

소금물 문제(농도 구하기 - 비례배분으로 빠르게 풀자)

Tip 1 가열해서 증발시키는 경우 농도의 역수 개념으로 푼다.

Tip 2 물만 더 추가하는 경우 농도 0%라고 생각하고 접근

 

 

 

특히 농도 문제에서 3가지 이상 섞는 경우가 주어지면 소금의 g 수나 물의 양으로 뒤에서부터 접근해보자.

혹은 보기를 통해서만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다.

 

거속시 문제 맛보기

 

유형 1) "같은 거리를 갈 때" 평균 속력 구하기 문제

시간/속력 + 시간/속력 = 2/평균속력(평균 속력 x로 놓음)

 

농도 간격 문제와 티켓 구매 문제

 

익숙하진 않더라도 문제 유형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자

 

최단경로 문제 풀었다.

 

최단경로 문제도 유형을 익히고 가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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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하반기 SKTelecom 수시채용에 지원하여

코딩테스트를 보았다.

 

수시채용은 서류와 코딩테스트를 함께 심사한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어렵진 않았으나,

여러가지 고려해야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1. 코드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짤 것인지

2. 코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짤 수 있는지

3. 필요한 내장 라이브러리를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에 대해서 보는 것 같았다.

 

 

그래도 문제를 다 풀어서 제출했다.

SKTelecom 서류를 다시 찾아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사이트에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면접왕 이형께서 서류와 면접은 병행하여 준비하는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나도 다시한번 내가 제출한 SKTelecom 서류 찾아보고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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