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정보처리기사 시험이 있는 날이다.
1주일 동안 그래도 열심히 준비하긴 했는데, 쉽게 나왔으면 좋겠다.
내일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해야겠다.
다음주 24일에 있는 NHN 코딩테스트를 java로 볼 생각이다.
java는 익숙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번 기회에 java를 제대로 배워봐야겠다.
파이썬으로 문제를 풀면, 꼭 java로도 풀어보자.
분명히 하나님께서 나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만들어주실 것이다.
오늘은 kt스카이라이프를 지원서를 작성하려고 한다.
내일모레까지 kt스카이라이프, GS 네오텍을 지원해야해서 오늘 조금 작성할 것이다.
최근들어서 주변에 취업한 친구들이 많아지고,
왠지 허한 느낌이 든다.
취업한 친구들을 축하해주어야 하는데,
항상 마음으로 재보고 진짜 축하해주는게 어렵다.ㅜㅜ 그래서 어제 밤에 회개했다.
나보다 좋은 곳에 가면, 나는 왜 그렇지 싶고,
나보다 안좋은 곳에 가면, 아싸 나도 열심히 해야지 라고 마음 먹는 스스로를 돌아보았다.
친구들이 좋은 곳에 가면 기쁘고 싶다!
최근에는 정말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가를 가르쳐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찾아온다.
혼자 5Km 떨어진 투썸플레이스에 자전거타고 갈 때면,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
힘들때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마음을 주신다.
이 생각이 찾아오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분명히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시기위해 이 시간을 선물로 주셨다고 믿는다.
앞으로 이 시간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취업을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개인 레슨을 받는 시간이다.
모처럼 여유롭고 삶의 방향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일 것이다.
항상 나중에 ~ 하고 싶다. 라는 말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유튜브에 영상도 찍어서 수업도 하고, 블로그로 글을 남기기도 한다.
또 영어 공부에 대한 마음도 다시 찾아와서 열심히 해보고 싶다. 영어 잘하고 싶다!ㅎㅎ
웹사이트를 하나 만들어서 운영하고 싶다.
좋은 아이디어는 없지만, 그래도 하나 만들어서 나만의 세상을 디자인해봐야겠다.
이제는 '나'에 집중하기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행복을 바라는 사람이 되기를..
나중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두려움에 떨지 않기를..
나의 삶이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기쁨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기쁨을 발견하는 삶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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