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일기 -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안녕하세요!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Henry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처음으로 독서 일기를 작성하는 날입니다.

날짜는 7월 23일이구요!

 

앞으로 꾸준히 독서 일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의 삶에서 소망을 발견하고, 성과를 내기까지 

꾸준히 지식적 인풋(input)을 넣어주고 실천할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강규형 대표님이 쓰신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이라는 책입니다.

 

강규형 대표님께서 이랜드 퓨마 브랜드 본부장을 역임하시고,

프루덴셜생명에 입사하셔서 실적 1위의 보험왕 타이틀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인

시간관리, 성과관리 방법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책은 3P바인더를 작은 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인더의 탄생 배경부터, 바인더를 사용하게 된 이유, 

그리고 사용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감명깊게 읽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제가 느낀 부분을 아래에 나열해 보겠습니다,)

 

 

1. 하루 86,400원이 입금되는 통장이 있다.

- 매일 저녁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한 잔액은 그냥 없어짐.

- 매일 아침 눈만 뜬다면 우리는 86,400초를 부여받지만, 낭비할 만큼 충분한 시간 또한 아니다.

 

2. 피터드러커의 충고 "너의 시간을 알라" 를 실천하기 위해서 

- 시간을 기록하라

- 시간을 관리하라

- 시간을 하나의 묶음으로 모으라

 

3. 돈보다 시간이 더 소중하다. 시간을 돈으로 살 수 없기 때문이다.

 

4. 타인부여 데드라인을 자기주도 데드라인으로 재설정하라.

- 2~3개월 프로젝트라면 스스로 2~3주 앞 당긴 자기주도 데드라인을 설정하는 것이다.

자기주도 역산 스케쥴(EMS Self Deadline)

1.  종료 데드라인(End Deadline)
2.  중간 데드라인(Middle Deadline)
3. 시작 데드라인(Start Deadline)

5. 스페셜리스트란? - 이랜드 박성수 회장

• 전문가는 약과 같다. 약효, 즉 문제 해결력이 있어야 하고, 가격이 적당해야 한다.
• 스카우드 대상이 되어야 한다.
• 제너럴리스트를 거친 스페셜리스트여야 한다.
• 다시 말해, 전문가이되 전문바보(자신의 전문분야 외에 관심과 지식이없어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전문가)가 되어서는 안된다.
• 패턴을 10년동안 습득해야 한다.
• 패턴 자체를 외우는 것이다. 최소한  10년 이상 걸린다.

 

계속 읽어내려가다 보니, 내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어 적어놓는다.

 

"자동차 세일즈를 하기 전에 정비사 자격증을 따라"

 

주어진 일만 간신히 해서는 비전이 없다는 말이다.

일과 더불어 맡겨진 업무 전반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요즘 청년들이 취업을 해도,

1년 안에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50%가 넘는다고 한다.

타고난 저마다의 고질과 적성도 중요하지만

직업관이나 직업철학이 없다면,

다시 말해 왜 이 일은 하는 지에 대한 질문과 스스로의 답이 없다면

이미 직장은 지옥이나 다름없다.

 

"나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이 일을 하는 목적과 사명은 무엇인가?"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과 대답을 해야 한다.

 

 

책을 읽고,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아래에 짧게 느낀 부분을 요약해보았다.

 

깨달은 것(What I Learn)

- 시간 관리의 중요성(낮잠으로 나의 패턴이 깨지고 무기력해짐)
- 타인 주도 데드라인 -> 자기 주도 데드라인
- 스페셜리스트 (패턴 정리, 자동차 세일즈를 하고 싶은 사람은 정비사 자격증을 먼저 따라.)
- 직업에 있어서 나의 존재 이유와, 일에 대한 사명과 목적을 고민하고 대답해보자.
- 성공한 백만장자들의 성공비결은 정직과 자기관리였다.

 

적용할 것(What I Apply)

- 바인더를 통해 시간을 잘 관리한다.(매일 10시 바인더 관리하고, 시간의 블루존을 위해 일찍 자기)
- 회사에서 자기 주도 데드라인 설정하여 업무 수행하기.
- 정보보안기사, 전산 회계 자격증 공부 시작하기.(하나씩 계획적으로)
- 윈도우 기본 책 읽기.
- 블로그에 기술 패턴 정리(바인더에도)
- 2년 뒤 나의 업을 위해 끊임 없이 고민하고 질문하기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물었던 질문을 남기려고 한다.

 

나에게는 꼭 맞는 업이 있다.
이것을 찾아야 한다.
Job 이 아닌 Calling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