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오랜만에 혼자서 카페에 왔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카페에 혼자 옴.
재즈풍의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림.
 
 
24년도 회고해보기!
당장 생각나는 것부터 적어본다.
잘한 일

• 회사에서 희망퇴직이 있었지만 퇴사 안한 거
• 왜?:) 희망퇴직 이후의 회사 분위기를 경험하고 있는데, 이 경험이 나중에 중요한 자산이 될거다.
• 정보보안기사 2만 5천원씩 내면서 3번 시도한 것
• 필기는 붙었고 내년에는 실기도 붙자
• 전도사님께 일렉기타 배우고 있는 거랑 연습하면서 재미 찾아가는 거
• 종혁이 통해서 특강 해본 거
• 엄청 귀한 경험이었고, 나중에 목회할 때도 도움될 듯!
• 머리를 짧게 짜른 거
• 스타일을 만들어가자. 옷도 사보고.
• 링크드인 꾸민 거
• 앞으로 내용 잘 넣어야지.
• 승갑이를 만난 거
• 같이 셀모임 시작한 거

아쉬웠던 일

• 미디어 하는 시간이 많았다.
• 돌이켜보면 엄청 많은 시간..
• 순간의 영상 소비도 좋지만 남는게 없다.
• 하나님을 알아갈 시간을 갖지 않은 거
• 신앙 서적이나 말씀과 기도를 안하니까 영성이 부족한 게 느껴진다.

 
25년도 계획
해보고 싶은 것

• 혼자 영화 보기
• 유튜브 채널 키우기
• 언리얼엔진 배우기

가보고 싶은 것

• 대만 - 가오슝
• 예전에 단기선교 갔었던 곳. 희진이랑 가보고 싶다.

가지고 싶은 것

• 왜 없지..
• 나만의 아지트ㅋㅋ
  근처 나만 아는 카페나 그런 곳ㅎ